압박 골절로 인한 척추 후만증 허리 통증 진료 및 처방
허리 통증 등으로 자세가 좋지 않은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신경외과의 진료 내용입니다.
증상
의자에 앉을 때 어깨와 가까운 등 부분만 등받이에 기대고 엉덩이는 앞으로 뺀 자세로 자주 앉는다.
이 자세가 편하다고 한다.
가끔 허리를 돌리거나 잘못 움직이면 숨을 못 쉴 정도로 통증이 생긴다.
담 걸렸다고 표현할 때의 통증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철봉 등에 매달릴 때도 아프다고 한다.
특히 저녁에 더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침대에 누울 때도 통증이 발생했다가 점점 괜찮아진다.
엑스레이 분석
압박 골절로 인해 간격이 매우 좁아진 척추 마디가 있다. 그 부분을 기준으로 허리가 꺾여 있다.
진료 내용(신경외과)
척추 마디 중 압박 골절로 각도가 꺾인 부분 때문에 척추가 전체적으로 완만한 S자로 되어 있지 않아서 자세가 자꾸 나빠지는 것이라고 한다.
통증의 원인은, 나빠진 자세로 인해 등의 특정 부분의 근육이 긴장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처방 내용
안좋은 자세로 오래 있으면 안됨
예를 들면, 앉아서 고개 숙이고 무엇인가를 오래 보거나 하는 행위는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음
물리치료
등 근육 강화
조제약 없음
물리치료
중주파 자극 -> 적외선 쬐기 -> 핫팩 찜질 -> 초음파 자극
중주파 자극
부황처럼 진공 압착을 할 수 있는 반원형 고무 등을 통증 부위(근육) 붙여 일정 시간 자극함
적외선 쬐기
적외선(빨간색 램프)을 통증 부위에 일정시간 쬠
핫팩 찜질
핫팩을 통증 부위에 일정시간 대고 있음
초음파 자극
초음파 치료에 사용하는 겔(젤)을 도포하고 초음파 자극기로 문지른다.
등 근육 강화
걷기 운동 등을 통해 등 근육을 강화하면 자세가 어느 정도 교정이 된다고 함.
기타
등 교정 도구(척추 모양의 등 받침대 등), 철봉 매달리기 등은 효과가 없다고 이야기 함.